미래학자 다니엘 핑크는 “다가올 미래의 세계는 정보사회에서 더 진화된 창조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하며, 미래 인재의 6가지 조건으로 디자인, 스토리, 조화, 공감, 유희, 의미를 강조했다. 미래 인재 육성의 요람인 대전만년고등학교는 올해 ‘만년 하모니’(HARMONY)라는 비전으로 학생, 교사, 학부모 모두가 삼위일체돼 노력하고 있다.

만년고는 행복(Happy)한 배움터 실현을 위해 학력(Academic), 진로(Road), 인성(Mind), 창의성(Originality), 지원 체제(Network), 만족도(Yes)'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첫째, 학력(Academic)을 높이기 위해 기본과정과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선택형 수준별 방과후 수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둘째, 진로(Road)교육 강화를 위해 학생의 특기와 적성을 고려한 맞춤형 진로진학 시스템을 갖추고 논술 및 면접을 대비한 주말 캠프, 동아리활동, 각종 교내대회, 진로·직업 체험의 날 등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진로 결정을 돕고 있다.

셋째, 바른 인성(Mind)교육을 위해 학생자치법정위원회와 매니페스토제, 기초질서 지키기,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을 추진해 학생들의 인성을 키우고 있다.

넷째, 창의성(Originality) 신장을 위해 학생주도의 동아리 활동, 발명 캠프, 독서교육 활성화, e-NIE교육 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을 길러주고 있다.

다섯째, 학생 봉사활동 및 체험활동 등 교육활동 전개를 위한 지역사회 네트워크(Network)를 구축하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여섯째, 학교 구성원의 만족도(Yes)를 높이기 위해 학부모 교육을 강화하고 참여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있으며, 학교 시설 개방과 스마트 앱 ‘아이엠스쿨’을 활용한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만년고는 이 같은 교육 방침을 기본으로 학생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실현시키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이를 교사와 학부모 그리고 지역사회가 적극 지원하고 있다.

이런 노력으로 만년고는 지난해 ‘학력신장 최우수학교’, ‘교육과정 우수학교’의 영예와 함께 대학입시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만년고는 올해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혼자 꾸는 꿈은 그저 꿈이지만 함께 꾸면 현실이 된다’는 말처럼 만년고 교육가족은 학생들의 꿈 실현과 행복을 위해 모두가 함께 정진해 나갈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