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23일(화), 제42회 독일 라이프치히 국제기능올림픽대회에서 종합1위를 달성해 대한민국의 위상을 빛내고 돌아온 강원도 출신 수상자들과 면담하고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민병희 교육감은 "피땀 어린 노력으로 강원도와 대한민국을 빛낸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격려하고 "앞으로도 항상 최선을 다해 특성화 교육 후배들의 롤모델이자 대한민국 최고의 기능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

가구 부문에서 우수상을 받은 김현우 군(19세)은 올 초 강릉 경포고를 졸업했으며, 헤어디자인 부문 동메달을 획득한 권진희 양(21세)은 2011년도에 강원생활과학고를 졸업했다.

한편 제42회 국제기능올림픽대회는 총 42개 직종의 경연이 펼쳐졌으며 우리나라는 37개 종목에 출전해 금 12, 은 5, 동 6, 우수 14개의 성적을 거둬 기능 한국의 위상을 더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