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신현고등학교(교장 한명복)는 교육과정 체육 거점학교로 지난 5일(목)에 개강해 총 20명의 학생이 화, 목요일에 전일제로 운영하고 있다.

신현고는 오는 15일(화) 오전 10시 교육과정 체육 거점학교 공개수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체육거점학교의 수업공개를 통해 진로관련 맞춤식 체육교육 프로그램을 소개하고 거점학교에 대한 인지도를 높이며 공교육의 내실화를 꾀하고자 한다.

이번 공개수업은 학생들의 자율적인 체육활동을 유도하고 다양한 지도방법으로 실전과 같은 모의 테스트를 통하여 체육 수업의 특성화된 모형을 제시하고 체계화된 훈련시스템으로 실기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아울러 학습자 중심의 전공분야와 수준에 맞는 맞춤식 수업방법의 구현으로 다양한 형태의 체육수업을 통해 소질과 적성을 계발하고, 단위학교에서 운영하기 어려운 진로집중과정을 개설하여 체험활동과 동아리 체육활동으로 바른 인성함양, 그리고 교육과정의 자율적인 운영과 더불어 학습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효과를 거들 수 있을 것이다.

또한, 교육과정 전문가, 거점학교 담당 장학사, 체육수업 전문가들로 구성된 컨설팅 장학반이 수업공개를 참관한 뒤 지금까지 거점학교 운영에 대한 현황 파악을 바탕으로 발전 방향에 대하여 컨설팅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