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김유광)은 지난 25일(금), 5개 과정(정보영재 초급/중급/고급, 로봇영재 초급/고급)별로 나눠 대전교육정보원 정보영재실과 로봇영재실에서 정보영재 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있는 96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개인연구탐구발표대회를 개최했다.

본 대회는 정보․로봇에 재능이 뛰어난 학생들이 타고난 잠재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능력과 소질에 맞는 수준별 교육을 실시해 개인의 자아실현을 도모하고 국가․사회의 발전에 기여하게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정보영재교육 대상 학생들은 ‘Notification IO 서버 구현 방안’, ‘인터넷 주소 변환에 관한 탐구’, ‘블루투스를 이용한 다용도 로봇’ 등과 같은 실생활에서의 창의적 연구주제를 선정해 자기 주도적인 탐구과정을 통해 문제를 해결한 후, 보고서를 작성해 발표한다.

이는 정보영재교육의 산출물 생산과정으로 심화학습 단계라 할 수 있으며 창의성, 탐구성이 뛰어난 작품을 중시하여 과정별 금상, 은상, 동상으로 대전교육정보원장상을 수상하게 된다.

김유광 원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영재교육원생들의 소질과 영재성을 계발할 수 있는 교육기회를 제공해 각 개인의 능력과 소질을 극대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