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교육장. 이하원)은 지난 15일 과학교육지원센터에서 2013 영재교육기관 창의적 산출물 발표대회를 성황리 마쳤다.

교육청 부설 영재교육원을 비롯한 시흥 관내 초중고 영재학급 22개 기관의 대표 학생들의 산출물을 권위 있는 창의성 교육 교사로 구성된 심사위원과 함께 보고서 심사와 발표를 펼쳤다.

그동안 탐구한 내용에 대한 발표에 이은 질의 응답시간에는 기발하고 톡톡 튀는 프로젝트 스토리가 공개되어 예정 심사 시간을 훨씬 넘길 정도로 심사위원들을 고심하게 했다.

심사결과 ‘이슬포집기의 면적에 따른 효율 측정 및 계량’ 등 3개 주제가 최우수로 선정돼 교육감상 추천이 되고 그 외 우수팀은 교육장상을 수상한다.

시흥교육지원청 교수학습지원과장은 “정규수업 후 방과후 활동으로 영재교육을 받는 바쁜 일정 중에도 알찬 프로젝트를 수행한 영재교육대상자들의 역량에 놀라움과 격려를 보낸다.”며 “인류의 더욱 행복한 삶을 위해 기여하는 미래핵심역량으로 더욱 정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