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김유광)은 스마트교육에 대비한 학교 네트워크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상반기 31개교, 하반기 32개교 총 63개교를 대상으로 “학교 네트워크 현장 방문 점검 및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19일 밝혔다.

학교 네트워크 현장 방문 점검 및 컨설팅은 스마트교육시범학교 3개교(대전봉산초,대전관평초,기성중), 국가영어능력시험학교 4개교(대전관저고,대전지족고,신탄진고,동방고), 네트워크 장애가 발생한 학교 56개교(신설 1기관 포함)를 중심으로 인터넷 속도측정, 학교 내 네트워크 구성에 대한 최적화 변경 지원 및 컨설팅, 담당자 의견수렴 등 이용자 만족도 조사도 함께 실시했다.

그 결과 일선학교 교사들의 업무 부담이 컸던 학교보안장비와 통신장비를 통합 관리하고 전문가에 의한 보안정책 관리로 해킹사고를 최소화하고 있어 교원의 업무경감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현장중심 점검지원과 컨설팅을 통해 학교 네트워크 및 PC관리를 보다 효율적으로 할 수 있도록 담당 교사의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등 학교 현장의 학내 전산망 관리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전교육정보원 김영섭 행정정보부장은 “학교 보안장비와 통신장비를 통합 관리해 지속적인 인터넷 트래픽 모니터링과 신속한 대응으로 침해사고 최소화 및 스마트교육을 위한 정보화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학교 네트워크 현장 방문 점검 등 학교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는 지원 행정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