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정숙)은 6일(월)부터 9일(목)까지 4일간 서울신화초등학교와 서울오봉초등학교에서 겨울방학 기간 중 배움이 느린 학생 80여명과 함께하는 ‘꿈과 끼가 자라는 북부 Winter 쑥쑥 캠프’를 실시한다.

북부 Winter 쑥쑥 캠프는 배움이 느린 학생의 학습동기 유발과 학습의욕을 향상시키고 적성․소질 계발을 통한 자아정체성 및 자아 존중감을 증진시켜 2014년 새 학년 학교생활의 행복한 준비를 목표로 하고 있다.

북부 Winter 쑥쑥캠프는 서울신화초등학교와 서울오봉초등학교를 캠프 운영 학교로 지정해 겨울방학 중 총 20시간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집중프로그램 12시간은 관내 및 관외의 유능한 현직 교사가 지도하고, 특색프로그램 중 2시간은 10개의 직업군에 각종 직업인이 교육기부 형태로 ‘상상이룸’ 프로그램을 , 2시간은 저명 인사와의 대화를 통해 자존감 성취를 , 4시간은 문화체험프로그램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캠프를 통해 배움이 느린학생의 학습동기 유발과 학습의욕을 향상시키고 자존감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며, 학부모 대상 상담을 통해 가정교육과 학교교육이 연계 운영돼 학습부진요인을 극복해 학습 흥미와 자신감 회복에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