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육지원청은(교육장 안재협) 가족단위로 토요일을 활용해 여가를 대체함과 동시에 가정화목을 도모하는『행복나눔·토요학교 시즌3』를 운영한다.

『행복나눔·토요학교 시즌3』는 구로구청과 ‘행복나눔·토요학교 ’ MOU체결에 따라 운영되는 프로그램으로 서울남부교육지원청이 관내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들과 협력해 야심차게 준비한 가족주말 체험 프로그램으로 건전한 여가 조성과 행복한 가정화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에 따라 구로구 관내 8개교에서 매주 토요일마다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운영된다. 가족이 모두 함께 요리를 하며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가족과 함께 주말&쿡쿡”, 다양한 홈인테리어 소품을 가족들이 함께 만들어 볼 수 있는 “행복 가족 폼테리어 학교” 와 “행복 가족 팬시우드 학교 ”등 가족 모두가 참여해,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안재협 교육장은 “행복나눔 토요학교에 대한 학부모와 지역주민의 관심과 수요가 점차 많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협력체제 구축과 동시에 특성화를 통한 지역 맞춤형 토요 프로그램을 앞으로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