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교육지원청(박돈영교육장)은 지난 12일, 6군단에서 주관한 청소년나라사랑 콘서트 시연회에 참석했다.

시즌 4『청소년 나라사랑 콘서트』는 초․중․고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노래와 춤, 군악과 사물놀이, 모래미술 등의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우리나라 근현대사의 아픔을 나라사랑과 연계해 이야기 하듯이 구성돼 보는 이로 하여금 진한 감동을 느끼게 했다.

6군단에서는 2011년부터 일선학교를 대상으로 청소년 나라사랑 콘서트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이번 시연회를 통해 공연을 요청하는 학교가 더 많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돈영 교육장은 나라가 있어야 국민의 행복이 있는 것이라며 군에서 학생들의 취향에 맞게 나라사랑교육 프로그램을 창의적으로 제작해 운영하는 것에 대해 깊은 인상을 받았으며 앞으로도 군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재능기부가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