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교육지원청(교육장 정연남)은 지난 17일부터 4월 4일까지 총 3주간 연천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초등돌봄교실 운영 실태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각 학교로 직접 방문을 해 실시되고 있으며, 점검단은 교육장, 장학사, 시설담당자, 급식담당자, 방과후학교지원센터 업무담당자 총 6명으로 구성해 초등돌봄교실 확대에 따른 단위학교의 운영실태를 파악하고 추가 돌봄교실 구축 및 교실 시설의 안전 여부, 전담인력 확보 현황 등을 꼼꼼히 확인해 돌봄교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지도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점검은 연천교육지원청 교육장(정연남)이 직접 단위학교를 일일이 방문해 돌봄교실 운영 실태를 확인하고 있으며, 돌봄교실 학생의 수용 상태, 신증설 학급에 대한 교실 리모델링 상태, 저녁돌봄 급식이용 학생에 대한 안전한 급식 제공 현황, 안전한 귀가지도 상황 등을 점검했으며, 학교 교직원들에게 돌봄교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단위학교에서 최선을 다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정연남 교육장은 “돌봄교실 운영에 있어 최우선 과제는 돌봄교실 이용 학생의 안전이며, 편안하고 안전한 돌봄교실을 만들기 위해서는 일선 학교의 관리자, 담당교사를 비롯해 학교 전체 교직원의 관심과 노력이 수반돼야 하며, 교육지원청에서는 지속적인 컨설팅과 점검을 통해 단위학교의 운영상의 문제점을 파악해 신속히 조치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