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문용린)은 책임행정 구현과 고객감동 민원서비스 실현을 위해 민원처리 실명제와 불만민원 전담관리제를 오는 24일(월)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민원처리 실명제⋅불만민원 전담관리제는 민원사항을 담당자가 직접 처리․답변 후 끝까지 사후관리(A/S)를 실시하고, 그래도 해결되지 않은 민원을 불만민원 전담관리자가 원인조사⋅분석을 실시해 해결방안을 찾는 것이다. 또한, 전담관리자는 주기적 반복민원과 민원데이터를 활용한 민원예보를 통해 불만민원을 집중 관리한다.

교육청 관계자에 따르면 “민원처리 실명제와 불만민원 전담관리를 통해, 민원인에게 보다 친절하고 신속한 행정서비스 제공과 책임행정 구현을 기대한다” 며 “앞으로도 민원인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민원편의정책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해 고객이 감동하는 민원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1월 대민 소통 강화와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기한 단축(법정처리기한 7일 ⇒ 4일), 민원예보제 실시, 불만족 민원 리콜서비스 실시, 친절공무원 포상 등을 내용으로 『2014 민원서비스 만족도 향상계획』을 수립⋅시행해 시민의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