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예성옥)은 지난 2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관내 생활지도부장을 대상으로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통한 학교폭력예방」이라는 주제로 연수를 실시하고, 성동경찰서와 광진경찰서 소속의 학교전담경찰관과 각 학교 생활지도부장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실시했다.

「성동·광진 초중고 생활지도부장 연수 및 학교전담경찰관 간담회」는 학교와 경찰이 협력해 지역별 특성에 맞는 학교폭력 예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성동지원교육청이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별 학교전담경찰관과 생활지도부장의 유대를 강화해 정보 공유 및 유기적 협조체제를 마련함으로써 학교폭력을 예방하고 실질적인 생활지도의 효과성이 제고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