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신동찬)은 개인과외교습의 올바른 운영 및 정착을 위해 27일(목) 신도시 소재 인천대학교에서 개인과외교습 제도 홍보를 실시했다.

이번 대학교 내 홍보에서는 개인과외교습의 정의 및 신고 대상, 신고 방법 등 제도 전반에 대한 내용과 더불어 불법 개인과외교습의 형태를 소개해 사회초년생으로서 대학생들이 개인과외교습자라는 직업을 가질 때 유의할 점에 대해 안내했다.

동부교육지원청 관계자는“대학교 재학생은 개인과외교습 신고의무가 없지만 휴학이나 졸업 등의 사유가 생기면 신고 의무가 발생한다는 점에 유의해야 한다.

최근 개인과외교습 신고 의무 무지에 따른 학원법 위반 사례가 많은 만큼 대학생들에게 적극 홍보해 개인과외교습 신고 의무사항을 인식시키려는 취지에서 대학생 대상 홍보를 추진하게 됐다.

앞으로 대규모 아파트 단지 및 거리 홍보도 실시해 개인과외교습이 합법적이고 투명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