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예성옥)은 오는 15일(화) 11:00 2014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권기금사업 “울랄라 써포터즈” 사업의 효율적 업무수행 및 지역성장안전망 구축을 위해 지역사회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할 예정이다.

“울랄라 써포터즈” 는 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예성옥), 중곡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말다), 서울중마초등학교(교장 김진희), 광진구정신건강증진센터(센터장 소민아), 화인정신과의원(원장 조지희) 총 5개기관이 가족중심형 표현예술치료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아동의 우울감 감소 및 자아존중감 향상을 통해 학교적응력 증진을 돕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협약체결은 가족중심형 표현예술치료프로그램을 활용해 아동의 우울감 감소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시켜 학교적응력 증진을 돕고자 하는 목적으로 이루어진다.

이에, 아동 자아존중감 및 우울척도 CDI 검사, 아동심리정서 지원프로그램 지원, 부모 집단 미술치료, 부모교육, 가족집단연극치료, 치료사연계 가족멘토링, 가족문화체험, 가족캠프, 교사교육, 학급연계 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원활히 수행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성동교육지원청에서는 단위학교에서 지도하기 어려운 고위기군 학생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위해 지역기관과 연계․협력해 다각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