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시장 이석우)는 취약계층 아동의 재능발굴을 위한『드림아트 디자인』의수료식이 지난 12일(토) 10시에 북부드림스타트 아동대상으로 진접 도서관에서 있었다.

『드림아트 디자인』은 취약계층의 아동의 가정에 재능과, 마음을 나누고 가꿔나가는 행복한 아동 통합 지역커뮤니티로 자리 잡고 있는 『sunny, 맘 커뮤니티 』사업으로 신구대 디자인학 교수 및 현직 패션디자이너 등 5명으로 구성된 재능기부자가 패션디자인의 꿈에 관심이 있는 아동에게 실습과 견학을 통해 꿈을 가슴에 새겨 주었다.

재능기부자와 아동이 실천한 상리공생복지는 동물캐릭터를 디자인 하고, 창의적인 색상의 천을 이용해 바느질로 완성시켜 상품을 만들어 가는 과정을 실천하였으며, 완성품의 판매수익금으로 청각장애가 있는 가정의 영아에게 기저귀를 후원하는 새로운 복지패러다임을 실천하게 했다.

한 아동은 ‘나도 이웃을 도울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신기해요.! 라며 활짝 웃는 모습이 천사의 미소를 떠올리게 했다.

『sunny, 맘 커뮤니티 』는 자녀를 키우는 고민을 함께 공유하며, 봉사자가 자발적으로 재능 나눔 및 소통․협력하는 공동체로 재능기부 서비스를 통해 아동에게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이웃에게 더한 행복감을 느끼게 한다.

지역 곳곳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많은 재능기부팀은 “다양한 분야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재능을 나누는 하나된 복지로 다져져서 밝고 따뜻한 지역사회가 돼 우리 이웃의 아이들을 함께 키우고 필요한 재능을 나눔으로써 아이들이 미래의 리더로 성장하는 보람이 될 것이다.”는 기대에 차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