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성동교육지원청(교육장 예성옥)에서는 지난 26일(토) 09:00~12:30에 걸쳐 초등교육지원과장, 담당 장학사로 점검 팀을 구성해 영재교육원 협력학교 현장수업 방문장학을 실시했다.

현장수업 방문장학은 2014학년도 성동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 신설 분야인 수․과학융합분야와 음악분야 협력학교를 중심으로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수․과학융합분야 3학년 협력학교인 서울자양초등학교와 서울중마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5월에는 수․과학융합분야 3학년 서울행당초등학교, 4학년 서울행현초등학교를 방문하고 6월에는 수․과학융합분야 4학년 서울구의초등학교, 음악분야 5~6학년 서울화양초등학교 방문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4학년도에 영재교육기관 체제 개편을 통해 초등 지역공동 영재학급이 영재교육원으로 전환됐으며 수․과학융합분야는 2개 학년을 연계(3~4학년)해 운영함으로써 현재 3학년 재학생 중에서 내년도 4학년 교육대상 학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에 발맞춰 현장 방문 장학지원을 통해 영재교육원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 컨설팅 제공 및 영재교육 운영의 책무성을 제고하고 영재교육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영재교육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초등교육지원과장은 수업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자신이 가지고 있는 영재성이 잘 발휘되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과 자신이 가진 소질을 다른 사람을 위해 사용할 것” 을 당부했다.

앞으로도 성동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아름다운 품성을 지닌 영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운영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해, 우리나라의 미래를 밝고 아름답게 이끌어갈 인재 양성에 최선을 노력을 다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