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원(원장 김인영)는 지난 4월 2일부터 5월 1일까지 한 달간 실시한 2014 강화역사체험 활동을 성황리에 안전하게 종료했다고 밝혔다.

2014 강화역사체험활동은 인천학생교육원에서 실시하는 특색사업으로 관내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38개교 3,160명이 참가했다.

체험활동의 창의적이고 교육적인 질적 수준을 제고한다는 목적 아래 우리 역사와 전통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유적지 및 전적지 답사를 통하여 선조들의 얼과 애국애족 정신을 배양하는데 중점을 뒀다.

학생들은 고려궁지와 강화역사박물관, 강화고인돌, 그리고 광성보를 견학하면서, 차량별로 배치된 전문 역사해설사의 강의를 집중해 들을 수 있었으며, 흥왕체험학습장에서 실시된‘도전 역사 골든벨 퀴즈대회’를 통해 보고 듣고 배운 내용을 정리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인천학생교육원 김인영 원장은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 현장을 직접 참관하면서 “인천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의 체험교육의 질적 수준을 도모 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학생교육원은 앞으로도 유익하고 안전한 학생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