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부평도서관(관장 나영희) 특허정보자료실에서는 7월 28일(월)부터 8월 1일(금)까지 5일간 제23회 여름발명특허교실을 운영한다.

인천관내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부평도서관 1층 평생학습실에서 운영되는 여름발명특허교실은 「아이디어발상 및 스케치」,「선행기술조사방법 및 실습」,「아이디어 시제품 제작」,「자전거 만들기 실습」, 「롤러코스터만들기 실습」등의 이론수업과 STEAM융합 과학실기 수업으로 진행하여 창의성을 갖춘 미래 지식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내용을 구성했다.

또한 발명품의 독창성, 실용화 가능성, 표현력 등을 평가해 우수학생 6명은 특허청장상, 인천시교육감상, 한국발명회진흥회장상, 부평도서관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발명특허교실은 특히 발명과 STEAM 융합교육을 통해 실생활에서의 과학현상 및 기초원리에 대한 이해도 및 흥미를 증진시켜 학생들의 창의성과 탐구능력 성장에 목표를 두고 있다. 접수는 7월 3일부터 11일까지 학교장 추천을 통해 이뤄진다.

부평도서관 특허정보자료실에서는 지역주민의 지식재산권 창출 및 권리화 그리고 지식재산권 인식 확대를 위해 대상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아이디어나 특허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들은 도서관 홈페이지(www.bpl.go.kr)나 특허정보자료실(☎510-732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