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정보원(원장 김유광)은 16일(수) 오후 4시 대전교육정보원 합동강의실에서 2014년 학생정보화경진대회(제11회 대전IT경진대회, 제25회 정보올림피아드) 및 제8회 대전사이버학습 체험사례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제11회 대전IT경진대회는 지난 4월 7일(월)부터 4월 9일(수)까지 실시된 예선대회를 통과한 120명(초․중․고 각 40명)을 대상으로 4월 29일(화) 본선을 실시하여 학교 급별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6명씩, 학생 36명 지도교사 14명이 수상했다.

제25회 대전정보올림피아드는 지난 5월 24일(토) 초․중․고등학생 118명(초 35명, 중 42명, 고 42명)이 참가하여 알고리즘과 프로그래밍 능력을 겨루어 금상 5명, 은상 11명, 동상 17명 등 학생 33명, 지도교사 13명이 수상했으며, 상위 득점자 15명(초 5명, 중 5명, 고 5명)은 7월 11일(금) 순천대학교에서 열린 제31회 한국정보올림피아드 경시부문에 대전광역시 대표로 참가했다.

또한, 제8회 대전사이버학습 체험사례 공모전은 총 417편(초등 글쓰기 348편, 중등 글쓰기 36편, 학부모 글쓰기 33편)을 접수하여 금상13명, 은상 26명, 동상 32명, 장려상 40명 등 총 111명을 시상했다.

대전교육정보원 정보교육부 장주숙 부장은 “우리나라 미래를 이끌어나갈 정보통신 및 소프트웨어 분야 인재를 발굴해 개인과 국가를 위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대회를 운영할 예정”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