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캠프 어디가 좋을까?
안병섭입력 : 2014. 07. 25(금) 11:31
도내 각 지역에서 초․중생 대상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 진행
“이번 여름방학에는 어떤 캠프에 참여할까?”
전라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각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캠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프는 대부분 초‧중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있어 자녀들과 모처럼 좋은 시간을 보내려는 학부모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과 함께
△2014 샘골 전국역사페스티벌(정읍)=올해로 6회째를 맞는 샘골전국역사페스티벌이 26∼27일 내장산과 동학농민혁명유적지 등에서 열린다.
‘Hi-story 愛(애) 빠지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초․중․고생과 가족들이 참여하며,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와 추억의 숲속 작은 음악회, 전국역사퀴즈대회 등이 펼쳐진다.
△에버랜드로 떠나는 하룻밤 가족행복 캠프(무주)=부모와 자녀가 1박2일 함께 보내며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하룻밤 가족행복 캠프가 8월 28∼29일 서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다.
무주지역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여해, 이틀 동안 놀이체험과 관람, 장기자랑, 산책 등을 함께 하며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다문화가족, 조부모와 함께하는 힐링캠프(장수)=다문화가족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부모와 함께하는 힐링캠프’가 7월24∼25일 타코마 장수촌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 캠프에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이주여성, 조부모 등 40명이 참여해 즐거운 놀이와 문화체험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래와 함께
△내고향 바로알기 탐방(진안)=진안지역 초․중생 70여명이 8월11∼16일 ‘내고향 바로알기 탐방활동’에 나선다.
학생들은 ‘길 위에서 찾은 우리들 이야기’를 주제로 첫날 백운 마실길을 걷고, 2∼3일차에는 마이산과 만덕산 트래킹을 한 뒤, 4∼5일차에는 주천면과 동향면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친다. 마지막 6일차에 금강래프팅 체험을 끝으로 진안지역 11개 읍‧면지역 탐방과 문화체험을 마무리하게 된다.
△전통문화체험교실(고창)=고창의 초‧중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교실’과 ‘전통예절교실’이 7월30일부터 8월8일까지 고창남초와 신림중에서 진행된다.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서예 판본체와 궁체, 전각, 탁본, 한지공예, 다도, 문인화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고, 전통예절교실은 초 5∼중2 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한자, 다도, 판소리, 도예, 염색, 국궁 등 전통 문화와 예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드림캠프’(김제)=사회적 배려학생의 교육,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캠프’가 8월4∼8일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열린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육활동, 음식체험, 진로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닷새간 진행되며, 한양대 학생 25명이 멘토가 돼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탐색 및 정서적 지원을 해준다.
△리더십 함양 청소년 특별수련캠프=전북학생교육원은 8월5∼8일 중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특별수련캠프를 운영한다.
1박2일 과정 2기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숲 생태환경 체험, 국궁, 인공암벽등반 등 모험활동과 강의, 토론 등 리더십 함양 활동 등 공동체 수련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성과 도전정신을 배우게 된다.
△더불어 함께하는 해양체험교실=세월호 참사로 해양 안전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이 7월30일부터 8월8일까지 ‘더불어 함께하는 해양체험교실’을 연다.
초․중학교 다문화가정 학생,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과 교사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체험캠프(1일씩 6기)를 통해 해난사고 시 안전행동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다양한 인명구조법, 기초수영법 등을 교육한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영교실=마한교육문화회관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영교실을 8월1∼22일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중학생 등 각 4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기초수영법과 수상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나만의 진로 찾기 여행=김제교육문화회관은 8월14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국잡월드에서 ‘나만의 진로 찾기 여행’을 실시한다.
김제지역 중학생 30명은 이날 한국잡월드에서 사회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꿈을 실현한 직업인을 만나기, 나만의 두뇌지도 완성 등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는다.
전라북도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각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고 알찬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채로운 캠프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캠프는 대부분 초‧중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가족이 함께 하는 프로그램도 있어 자녀들과 모처럼 좋은 시간을 보내려는 학부모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족과 함께
△2014 샘골 전국역사페스티벌(정읍)=올해로 6회째를 맞는 샘골전국역사페스티벌이 26∼27일 내장산과 동학농민혁명유적지 등에서 열린다.
‘Hi-story 愛(애) 빠지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전국에서 초․중․고생과 가족들이 참여하며, 동학농민혁명 유적지 답사와 추억의 숲속 작은 음악회, 전국역사퀴즈대회 등이 펼쳐진다.
△에버랜드로 떠나는 하룻밤 가족행복 캠프(무주)=부모와 자녀가 1박2일 함께 보내며 이해와 공감의 폭을 넓히는 하룻밤 가족행복 캠프가 8월 28∼29일 서울 에버랜드에서 진행된다.
무주지역 유․초․중․고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학부모 등 60여명이 참여해, 이틀 동안 놀이체험과 관람, 장기자랑, 산책 등을 함께 하며 바람직한 부모-자녀 관계를 형성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다문화가족, 조부모와 함께하는 힐링캠프(장수)=다문화가족의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한 ‘조부모와 함께하는 힐링캠프’가 7월24∼25일 타코마 장수촌 리조트에서 열린다.
이 캠프에는 다문화가정 학생과 이주여성, 조부모 등 40명이 참여해 즐거운 놀이와 문화체험 등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래와 함께
△내고향 바로알기 탐방(진안)=진안지역 초․중생 70여명이 8월11∼16일 ‘내고향 바로알기 탐방활동’에 나선다.
학생들은 ‘길 위에서 찾은 우리들 이야기’를 주제로 첫날 백운 마실길을 걷고, 2∼3일차에는 마이산과 만덕산 트래킹을 한 뒤, 4∼5일차에는 주천면과 동향면에서 농촌 봉사활동을 펼친다. 마지막 6일차에 금강래프팅 체험을 끝으로 진안지역 11개 읍‧면지역 탐방과 문화체험을 마무리하게 된다.
△전통문화체험교실(고창)=고창의 초‧중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전통문화체험교실’과 ‘전통예절교실’이 7월30일부터 8월8일까지 고창남초와 신림중에서 진행된다.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초등학교 3∼6학년 40명을 대상으로 서예 판본체와 궁체, 전각, 탁본, 한지공예, 다도, 문인화 등을 배워보는 시간을 갖고, 전통예절교실은 초 5∼중2 학생 총 40명을 대상으로 한자, 다도, 판소리, 도예, 염색, 국궁 등 전통 문화와 예절을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꿈과 희망을 키워주는 ‘드림캠프’(김제)=사회적 배려학생의 교육, 문화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드림캠프’가 8월4∼8일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에서 열린다.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대상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체육활동, 음식체험, 진로상담 등의 프로그램이 닷새간 진행되며, 한양대 학생 25명이 멘토가 돼 학생들의 학습과 진로탐색 및 정서적 지원을 해준다.
△리더십 함양 청소년 특별수련캠프=전북학생교육원은 8월5∼8일 중학생 160명을 대상으로 특별수련캠프를 운영한다.
1박2일 과정 2기로 운영되며, 학생들은 숲 생태환경 체험, 국궁, 인공암벽등반 등 모험활동과 강의, 토론 등 리더십 함양 활동 등 공동체 수련활동을 통해 건전한 인성과 도전정신을 배우게 된다.
△더불어 함께하는 해양체험교실=세월호 참사로 해양 안전 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전북학생해양수련원이 7월30일부터 8월8일까지 ‘더불어 함께하는 해양체험교실’을 연다.
초․중학교 다문화가정 학생,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과 교사 등 총 600명을 대상으로 해양안전 체험캠프(1일씩 6기)를 통해 해난사고 시 안전행동수칙, 구명조끼 착용법, 다양한 인명구조법, 기초수영법 등을 교육한다.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 수영교실=마한교육문화회관은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수영교실을 8월1∼22일 운영한다.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 중학생 등 각 40명씩 총 120명을 대상으로 기초수영법과 수상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나만의 진로 찾기 여행=김제교육문화회관은 8월14일 경기도 성남시에 있는 한국잡월드에서 ‘나만의 진로 찾기 여행’을 실시한다.
김제지역 중학생 30명은 이날 한국잡월드에서 사회의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꿈을 실현한 직업인을 만나기, 나만의 두뇌지도 완성 등 자신의 적성과 소질에 맞는 진로 탐색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