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 산하 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학구)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 전시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을 지난 28일부터 8월 14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2014 장애인의 날 기념으로 실시한 성북특수교육지원센터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의 수상작 및 응모작 총 70여 작품을 선보이는 본 전시회는 장애학생의 사회통합 분위기 조성과 더불어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장애인식개선과 관련된 자유주제 및 대한민국 1교시 소감문 부문으로 응모된 작품은 사진, 포스터, 그림, 만화, 글짓기 등 다양한 형식으로 출품됐으며 최우수 작품으로는 자유부문(포스터)의 한성여고 학생 작품이 선정됐다.

성북특수교육지원센터는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통합교육 문화 조성을 위한 장애인식개선 작품 공모전을 지속적으로 실시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