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일 개관식을 치룬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에서는 다양한 창의체험활동뿐 아니라 ‘태국’, ‘필리핀’, ‘중국’ 등 6개국에 대한 다문화 체험이 가능하다.

센터내 1층 쉬어가게 앞에 설치된 키오스크(무인 종합정보안내시스템) 2대를 통해 나라의 위치, 간단한 인사말, 특징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키오스크란 정부기관이나 지방자치단체, 은행, 백화점, 전시장 등 공공장소에 설치된 무인 정보단말기로 각종 행정절차나 상품정보, 시설물의 이용방법등을 제공하는 것으로 터치스크린과 사운드·그래픽·통신카드 등 첨단 멀티미디어기기를 활용해 음성서비스, 동화상 구현 등 이용자에게 효율적인 정보를 제공하는 무인종합정보안내시스템이다.

대표적인 상징물을 배경으로 즉석에서 사진촬영 후 메일로 전송받는 기능이 있어 ‘서울창의인성교육센터’에서 프로그램을 이수하는 학생뿐만 아니라 학부모, 지역주민에게도 큰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