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신규공무원이 배치되거나 교육행정 학교회계 업무 처리 방법 등 컨설팅을 요청한 도내 18개 초․중등학교를 대상으로 4일부터 29일까지 교육행정 컨설팅 및 업무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 지원은 업무지원이 필요한 컨설팅 요청 학교와 신규공무원이 재직하고 있는 학교로서 도교육청은 업무지원팀 및 컨설팅 전담인력으로 팀을 구성하여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단위학교에서 신규 공무원이 처리하는 예·결산, 세입·세출, 계약, 학교발전기금, 학교운영위원회, 물품, 재산업무 등에 대한 업무분야별 자문, 업무처리방법과 특히 에듀파인을 활용한 학교회계 업무처리방법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도움 행정을 실시하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단위학교로부터 행정 실무지원 및 컨설팅에 대하여 반응이 매우 좋다”며“앞으로도 소규모학교 업무공백 최소화 및 신규공무원에 대한 업무 지원 컨설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