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평생학습관(관장 노성진)은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우고 진로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9월부터 3개월간 ‘2014 하반기 청소년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은 이색직업체험으로 바리스타를 비롯해 환경공단 승기사업소, 인천국제공항공사, 조선일보사 등 다양한 직업체험처와의 연계협력으로 환경관련직군, 공항관련직군, 기자 및 방송계열의 다양하고 폭넓은 직업체험을 제공한다. 이번 직업체험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전액 무료로 진행되며, 신청은 학교 단위로 8월 29일까지 선착순 접수한다.

평생학습관 최섭인 기획·정보부장은 “본격적인 자유학기제 도입에 대비해 다양한 직종의 직업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체험처 발굴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학생들이 양질의 직업체험을 통해 중․고등학생들의 진로 설계 및 선택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기획·정보부 기획팀(☎ 899-1518)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