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안재협)은 오는 29일 평생교육 발전 및 활성화를 위해 주식회사 휴넷, 사단법인 한국심성교육개발원, 사단법인 한국이주노동자복지회, 한국독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에니어그램 심리연구소, 아트컬리너리요리학원 등 6개 기관(단체)들과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전했다.

협약 체결에 따라 6개 기관(단체)으로부터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위한 특강, 시설 무상지원 등 다양한 지원을 약속받았다. 주식회사 휴넷에서는 학생과 학부모를 위한 원격평생교육 프로그램을 무상으로 200여명에게 제공하기로 했으며, 사단법인 한국이주노동자복지회, 한국도서지도연구회협동조합, 에니어그램심리연구소 등은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에 평생교육 특강을 제공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아트컬리너리요리학원은 무상으로 시설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약속했으며, 사단법인 한국심성교육개발원은 교재 할인 등을 제공 할 예정이다.

안재협 교육장은 “앞으로도 평생교육 참여기회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지역사회 학습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맞춤형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의 평생학습 참여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