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학생교육원(원장 이근배) 퇴촌야영교육원은 지난 19일(화)부터 10월 23일(목)까지 초등학교 6학년 315명을 대상으로 『2014 해피드림캠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4 해피드림캠프』는 생애 전환기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야영수련활동을 통해 진로의식을 계발하고 성취동기를 부여하며, 자연 속에서 친구들과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캠프이다.

참가대상은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초등학교 6학년 학생으로서 1기 서울중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총 12개교 315명이 참가하며, 1박 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친구들과 함께 텐트에서 야영생활을 하고 자체취사를 하며, 자체취사를 위한 모든 식재료는 교육원에서 제공한다.

『2014 해피드림캠프』의 프로그램으로는 퇴촌의 아름다운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모험활동, 성취감 ․ 도전의식을 향상시킬 수 있는 인공암벽, 친구들과의 즐거운 추억을 쌓을 수 있는 도미노 ․ 카프라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진행 된다.

『2014 해피드림캠프』는 다양한 야영수련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올바른 인성을 함양하고 진로 및 직업의식을 함양해 자기주도적 미래를 설계하고, 서로 소통하는 과정 속에서 깊은 유대감을 형성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