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이청연)은 2014.5.12.∼ 8.11. 기간 동안 소속 기관에 대해 전화친절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해 2006년도부터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올해는 친절 마인드 확산을 위해 조사대상에 사립학교와 단설유치원을 포함해 전체 기관으로 확대해 실시했다.

조사결과는 92.2점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2.1점 상승했고 시교육청이 96.8점으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또한 80점 이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은 직원이 전체 조사대상의 94%로 나타나 전화응대를 통한 고객중심의 행정서비스가 정착돼 가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인천시교육청 강창학 총무과장은 “전화는 행정기관의 또 다른 얼굴이며 공무원 개인의 친절이 민원인과의 소통으로 이어져 고객중심의 행정을 구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도 민원행정서비스 추진에 지속적인 노력과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