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학구)은 오는 3일(수) 14:30 서울화계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초·중·고등학교 교감 및 생활부장 200명을 대상으로 ‘학생인권 보호 및 학교규칙 제·개정 지원’을 위한 연수를 실시한다. 아울러 초등학교 교감 및 생활부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 지도자료 활용 방법 연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생인권 보호 및 학교규칙 제·개정 지원 연수 내용은 아동학대 예방 및 신고의무자 교육, 학생인권에 대한 이해, 학교규칙 운영 매뉴얼을 활용한 학교규칙 제·개정 과정 이해 및 학생 지도 방안으로 구성 돼 있다.

특히 오는 9월 29일(월)부터 시행되는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의 주요 내용과 신고의무자의 역할에 대해 중점적으로 연수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학구)은 지난 5월부터 안전교육 TF팀을 구성해 초등학교 선생님들이 언제 어디서든지 쉽게 안전교육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두드려요! 365일 성북 안전징검다리』를 개발했다. 개발한 자료를 선생님들이 2학기 개학과 동시에 활용할 수 있도록 초등학교 교감 및 생활부장을 대상으로 자료 활용에 대한 연수를 함께 실시한다고 전했다.



▢ 향후에도 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강학구)은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365일 안전한 학교 만들기’및‘안전 셋(조심, 세심, 안심) 캠페인’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생은 언제 어디서나 조심조심! 안전수칙을 지키고, 학교는 학생의 안전을 세심하게 챙겨, 학부모가 안심하고 보내는 학교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