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창초등학교(교장 차영환)는 지난 20일(토) 대전중일고등학교에서 열린 제10회 대전광역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넷볼대회 결승전에서 초등 여자부 우승을 차지했다.

대전문창초등학교 넷볼팀은 연중으로 치루어진 리그전 내내 단 한 번도 승리를 놓치지 않으며 ‘조 1위’로 결승전에 진출했다. 리그전 이후 주어진 3주간의 기간 동안에도 부단히 노력해 결승 경기에서 대전성남초등학교를 상대로 8:4의 완승을 거두었다.

이번 우승을 통해 작년에 이어 대회 2연패를 이룬 대전문창초등학교 넷볼팀은 지난해 제9회 대전광역시 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서 우승, 2013전국학교스포츠클럽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모범적인 클럽 운영과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4 우수 학교스포츠클럽으로 선정된 바 있다.

대전문창초등학교 넷볼팀은 점심시간, 방과 후 시간뿐만 아니라 때로는 주말에도 지도교사와 학생들이 자원해 연습에 참가하는 등 스포츠를 향한 학생들의 열정과 지도교사의 노력으로 좋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차영환 교장은 “작년에 이어 2연패를 이룬 우리 대전문창초등학교 넷볼팀이 자랑스러우며, 열심히 준비해 전국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나타내기 바란다. 학교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건강 체력 증진, 바른 인성 함양, 학교폭력 예방,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