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원장 박영례)은 2013년 9월부터 매월 둘째, 넷째주 토요일 10시~12시까지 대전시내 거주 유아(만3~5세)와 부모를 대상으로 가족참여 확대 및 가족간 유대감 형성을 위한 토요가족체험이 참여도가 높아 오는 10월부터는 60가족에서 70가족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가족체험 신청은 매달 1일 홈페이지(http://www.dje-i.go.kr)를 통해 사전예약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 마감한다.

가족체험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 유아 및 동반가족으로 구성된 70가족을 대상으로 체험활동을 실시하며, 누리과정과 연계해 구성된 6개영역 42종의 유아체험교육시설을 이용해 다양한 체험교육프로그램을 가족과 함께 경험해 볼 수 있으며 산이․들이 코스별로 선택해 연 2회 이용 가능하다.

또한, 오는 10월 25일 토요일은 140가족을 대상으로 부모와 함께 즐기는 가족특별체험교육 ‘꿈 키움 프로젝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는 유아의 발달수준에 적합하게 선정된 직업 활동 경험을 제공해 유아의 근로정신함양 및 미래사회의 유능한 인재로서 성장을 돕는 직업체험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한양희 교육연구사는 “가족과 함께 본원 토요 가족체험에 참여한 유아들이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재미와 흥미는 물론 유아의 창의․인성발달을 도모하는 교육적 효과와 가족애를 증진시킬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