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24일부터 26일까지 영천 시민 운동장에서는 제 51회 경북 학생 체육대회가 열렸다. 이 경기에서 상주 성동초등학교 (교장 이진배) 6학년 박현민, 4학년 이서영 학생이 참여했다.

본 대회의 육상 종목은 사전경기로 인해 지난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됐다. 성동초등학교 6학년 박현민 학생은 본 대회의 포환던지기 종목에 참여해12.76m로 남초부 포환던지기 1위의 성과를 거두었다.

본 기록은 지난 8월에 열린 전국 초등학교 육상경기대회에서 박현민 학생이 거둔 12.53m의 기록보다 무려 23cm나 향상된 기록이었다.

또한 4학년 이서영 학생은 여자 100m 경기에 참여하여 6위에 입상했다. 두 학생은 그 동안 꾸준한 훈련으로 인해 기술력과 경기집중력을 길러왔으며, 체력을 향상시켜 왔다. 6학년 박현민 학생은 “그동안 부지런히 연습해온 결과 이런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더욱더 열심히 훈련에 임해 더 좋은 기록을 경신하고 싶다.”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