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택윤)은 지난 2일(목), 관내 초·중등 전입교사 및 신규교사 90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학습과 행복한 성장이 있는 향토사랑 내 고장 문화유적답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고양시의 대표적 유적지인 ‘행주산성’, ‘서오릉’, ‘고양 600년 기념 전시관’을 관람하며, 학교현장에 적용 가능한 테마형 체험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답사는 고양시 문화 해설사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역사 문화 현장에서 인문학을 체험하고 내 고장 조상들이 남긴 역사의 발자취를 찾고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가한 신규교사와 전입교사는 ‘ 이번 답사로 고양에 대해 좀 더 깊은 관심과 이해 증대는 물론 애향심을 높였으며, 앞으로 학생들과 내 고장 역사에 대한 수업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김택윤 교육장은 이번 답사 연수가 학교현장에서 창의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고양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고양교육발전에 위해 애써 주기를 당부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