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남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철구)은 7일, 영종중에서 1학년 학생 240여 명이 참석한 남부 행복드림 진로캠프를 개최했다.

금번 행복드림 진로캠프는 학생들의 꿈 찾기와 직업탐색과정으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영종중 학생에게 맞는 프로그램 선정을 위해 학교측과 커리어 코치간 여러 차례 협의를 거쳐 부스의 주제로 파티쉐, 쇼 경매, 마이스트로, 비정상회담 및 직업카드 특강등이 선정됐다. 학생들이 제빵요리에서부터 비 정상회담까지 직접 체험 해볼 수 있도록 각 부스별로 체험코너를 구성했다.

행사에 참석한 영종중 진로진학상담교사는 “자유학기제가 시행중인 1학년을 대상으로 진로캠프를 운영한 결과 학생들도 더 열심히 참여하는 것 같다”는 참가 소감을 밝혔다.

또한 행사에 참여한 1학년 학생은 “직업의 종류가 많아 고민이었는데 관심 있는 직업이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