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 역사를 배우고 추억도 만들 수 있도록 서울경복궁과 창덕궁을 방문하는 ‘조선왕실문화 역사문화기행 궁궐체험’을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오는 25일 도내 초등 3~6학년 자녀 및 학부모 80명(40가족)을 대상으로 서울 경복궁과 창덕궁 일대에서 궁궐체험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은 서울의 고궁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하며 조선 전, 후기의 역사를 재미있게 학습하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과 올바른 역사관 형성에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를 통해 자기주도적인 역사체험이 이뤄질 것으로 생각된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체험은 부모와 아이가 함께하며 역사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며 “참여가족이 이번 체험을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우리 역사에 대한 자부심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