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황우여 장관)는 지난 25일(토)부터 오는 11.23.(일)까지 5주 동안 주말을 활용해 전국 11개 시․도(서울 외 10개 시․도)에서, 초․중ㆍ고 학생(엘리트 선수 제외)들이 참여하는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2014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는 학생들의 자율체육활동 활성화를 통한 건강 체력 증진 및 활기찬 학교분위기 형성과 학생들의 건전한 여가활동 활성화를 통한 바람직한 여가문화 형성의 장으로 활용될 것이다.

또한, 스포츠 강습, 스포츠 스타와의 만남, 문화 체험 등 다양한 스포츠 행사가 펼쳐지는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는 학생 스포츠 축제의 장으로 총 23개 종목에 18,380여명(선수 16,300명, 임원 2,080명), 1,304개팀(초 494팀, 중 462팀, 고 348팀)이 참가한다.

교육부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기간에 ‘스포츠 행복의 조건, 건강한 몸과 마음, 학교에서 시작됩니다.’란 연중 학교체육 캠페인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며, 주요 경기를 생방송 및 녹화방송으로 중계할 계획이다.

본 대회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전국 학교스포츠클럽대회 홈페이지(http://school-club.sport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대회 안내 및 선수등록 등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