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교육지원청(교육장 송정기)은 7일(금)오전10시 아름다운 가게 강서화곡점과 양천목동점에서 강서교육가족이 함께하는 제9회 아름다운 하루를 운영했다.

오전10시부터 강서교육지원청 교육장, 활동천사, 간사 교장과 아름다운 가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에서는 물품기증을 제일 많이 한 기부왕 대표학교(목운중, 신목초)와 개인기부왕(초등교육지원과 장학사)에 대한 감사장 전달이 있었다.

이번 '제9회 아름다운 하루'는 강서교육지원청 6개과, 유치원5개원, 초 45개교, 중 8개교, 지역기관 3기관 총 61기관이 참여했으며, 송정기 교육장, 김수영 양천구청장을 비롯 교육청 간부들과 학교장들께서 기증한 특별물품은 경매 판매 됐다.

<@3>총 19,027점의 판매물품이 기증됐으며, 화곡점과 목동점에서 하루동안 판매해 총 10,280천원의 수익금이 발생했다. 판매 수익금은 강서지역의 저소득층 교육소외학생에게 장학금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강서교육청지원청은 앞으로도 이런 나눔 활동을 통해 문화공동체 형성 및 교육 소외학생들의 교육격차해소를 위해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