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문화회관(관장 송일섭)은 학부모와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2014년 평생학습 축제 한마당’을 개막식 행사를 11월 11일(화) 오후 2시 전북교육문화회관 전시실과 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 및 평생학습과정 수강생 967명이 주체가 되어서, 11월 11일부터 14일까지 본관 전시실에 도자기공예, 디지털카메라, 사군자, 서양화, 서예, 시ㆍ수필, 컴퓨터, 한국화, 한지공예, 토탈공예 등 500여 작품을 전시한다.

11월 11일 오후에는 전북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가야금, 고전무용, 국선도, 기타, 민요, 사물놀이, 생활음악, 에어로빅 등의 공연을 다채롭게 펼치면서 지난 1년 간 익힌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또한 공연장 입구에 마련된 ‘수지침 체험 코너’는 관심 있는 학생 및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 체험할 수 있도록 하였다.

전북교육문화회관 송일섭 관장은 수강생들이 2014년도 평생학습축제 한마당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과 나누는 기쁨을 누릴 수 있을 것이며 오늘의 경험이 보다 풍요롭고 여유로운 삶에 보탬이 될 것이라고 하면서, “2015년에는 보다 유익하고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과 편안한 시설 확충 및 서비스로 평생학습사회 실현의 디딤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