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발명교육연구회(회장 배주열)는 지난 22일(토) 근영여고 송림관에서 ‘행복한 매래를 위한 발명과의 동행’ 이라는 주제로 ‘생각쏙쏙! 발명팡팡! 한마당’ 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전라북도교육청이 주최하고 전북 15개 발명교육센터와 전북발명인재육성협의회 협조로 열린 이번 행사는 전라북도민과 함께하는 축제로 생활 속 발명원리를 찾아 창의적 문제해결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전북발명교육연구회 주관으로 펼쳐졌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 학생 및 학부모, 전라북도교육청 김경호 교육국장, 김용곤 미래인재과장, 김왕규 창의인재과학담당 팀장, 양희영 도장학사 등 1천여명이 강당을 메우는 등 뜨거운 관심 속에 열렸다.

배주열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발명교육은 지식기반사회의 시대적 요구이다”라며 발명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즐거운 참여과 관심을 부탁하였으며 김경호 교육국장은 격려사를 통해 “ 오늘 이 행사가 미래사회를 이끌어갈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데 밑거름이 돼 이공계 우수 과학자 및 발명가들을 양성하는 기회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축하와 격려의 메시지를 보냈다.

행사는 식전행사인 발명마술쇼는 마술사(김채균 남원하늘중 교장)의 관중을 휘어잡는 카리스마와 함께 재미있는 과학적 원리를 통하여 볼 수 있는 다양한 과학과 발명을 접목하는 마술로 관중들을 사로잡았다.

‘생각쏙쏙! 발명팡팡! 한마당‘ 축제는 창조 경제 시대에 학생들이 창의성을 계발하고 갖가지 과학원리와 발명제작활동을 해보는 체험을 통해 미래세대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는 즐거운 축제한마당이 돼 우리 아이들이 미래를 설계하는 데 한걸음 더 다가가는 단초를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