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28일 전국 최초로 개발한「학생자치활동 앱」홍보관을 운영한다. 「스마트교육 대축제」의 참여와 소통, 나눔과 실천으로 무지개 꿈을 만들어 나간다는 뜻을 지닌「참소나무 학생자치활동 길라잡이」앱(APP)은 학생이 주체가 되어 학생중심의 학교문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을 돕기 위해 전국 최초로 제작됐으며, 전국 유일의 학생자치활동 모바일용 어플리케이션이다.

「참소나무 학생자치활동 길라잡이」앱(APP)은 최신 스마트 기술과, 디지털 자료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기존 도서형태 자료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보완하고, 학생자치활동 관련 정보를 언제나 어디서나 쉽게 찾고, 공유하는데 주안점을 두었다.

원하는 자료에 쉽게 접근하기 위해 학생자치활동 주제별 검색, 프로그램 목록 검색 기능 제공 등 사용자가 원하는 정보와 프로그램을 쉽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편의성을 고려했다.

각급 학교에서 실천한 학생자치활동 프로그램을 공유해, 우수사례는 모든 학교에서 일반화 될 수 있도록 했는데, 현재 각급 학교에서 약 300여개의 실천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경기도 학생자치활동 모든 소식을 항상 열람할 수 있도록 하고, 학생자치활동 활성화를 위한 의견수렴의 도구로 사용되며, 회원 간 활발한 의견교환도 가능하도록 했다.

스마트폰 검색프로그램서 검색어 ‘학생자치활동’ 또는 ‘참소나무’를 입력하면 내려받기와 설치가 가능하다.

경기도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관계자는 “학생중심 문화 정착을 위해 학생자치활동 앱(APP)이 널리 활용되기를 기대한다”며, “사용자 의견 수렴을 통한 지속적인 관리로 학생자치활동 관련 양질의 정보를 편리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고, 정보 공유 기능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