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최교만)은 내년 5월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 거양이 예상되는 선수(팀)에 대하여 지난 15일부터 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훈련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선수 및 지도교사, 코치 등 관계자를 대상으로 격려금을 전달하고, ‘최선의 노력으로 최고의 기량을 발휘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 라고 격려했다.

서부교육지원청은 2014년도 제4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초ㆍ중학교 49교 156명(초 26교 78명, 중 23교 78명)이 출전하여 18.97개(금 6개, 은 5.37개, 동 7.6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내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는 금 8개, 은 7개, 동 9개의 메달을 목표로 하고 있으나, 평가대회 선수(팀) 격려, 전력분석, 사기 앙양 등으로 금메달을 더 많이 획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서부교육지원청 중점 육성 종목인 복싱, 육상, 양궁, 씨름, 태권도 등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교만 교육장은 선발 선수(팀) 및 지도감독 교사들과 일일이 악수하며, 훈련기간 중 선수들의 안전과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요청하고, 소속 학교와 서부교육지원청의 명예를 걸고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동계강화 훈련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