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교육청(교육감 조희연)은 24일(수) 15시 서울시교육청 903호에서『제35회 서울특별시교육상』시상식을 가졌다.

1979년에 제정돼 올해로 35회째를 맞는 서울특별시교육상은 서울교육발전에 탁월한 공적이 있고 현장 교직원들에게 귀감이 되는 개인과 단체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수상자(기관)로는 3명의 교사와 1개의 기관(학교)이 선정됐다. 서울신용산초등학교 김수명 교사(초등교육 부문), 신상중학교 노장호 교사(중등교육 부문), 서울애화학교 이순영 교사(특수교육 부문), 서울삼성초등학교(기관 표창, 초등교육 부문)가 제35회 서울특별시교육상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울시교육청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교육활동을 위해 노력하는 교원과 기관을 발굴해 격려함으로써 서울교육의 지속적인 변화와 발전을 유도해갈 계획이라고 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