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 경상북도 교육감은 을미년 새해를 맞이하여 교육가족을 비롯한 도민들의 건강과 발전을 기원하는 새해 인사를 발표했다.

이영우 교육감은 신년사에서 새해에는‘명품 학교’운영, 꿈ㆍ끼 1만 동아리 육성과 학생활동중심 수업 정착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존경하는 도민 여러분!
친애하는 교육 가족과 사랑하는 학생 여러분!
청양띠 을미년 새해가 환하게 밝았습니다.

지난 해에도 우리 교육청은 사교육 참여 경감률 도 지역 1위, 국가수준 학업 성취도 평가 도 단위 2위, 전국 소년체육대회 종합 3위, 특성화고 취업률 53.8% 등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특히 시도교육청 평가에서 2년 연속 종합 1위의 실적을 거두어 110억여 원의 특별교부금을 올해 교육활동에 편성하게 되었습니다.

새해에는「배움이 즐겁고 나눔이 행복한 인재 육성」이라는 새로운 경북 교육 지표 아래 ‘학생이 꿈을 키우는 교실’, ‘교직원이 보람을 느끼는 교단’, ‘학부모가 만족하는 학교’, ‘모두가 감동하는 교육’을 4대 정책 방향으로 새롭게 설정하였습니다.

그리고 정책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는 8대 시책과 40개 추진 과제를 2018년까지 지속적으로 실천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교육 성공 모델로서‘명품 학교’를 운영하고 꿈․끼 1만 동아리 육성과 학생활동중심 수업 정착을 특색 과제로 하여 중점 추진하겠습니다. 상서로운 을미년 새해를 맞아 도민 및 교육 가족 여러분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하시는 일마다 원하시는 바를 두루 이루어내시길 함께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15. 1. 경상북도교육감 이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