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교육원, 도내 학생 현장체험학습 시작
이수진입력 : 2015. 03. 05(목) 14:52
충청북도교육청 제주교육원(원장 김진영)은 단양 가곡초중학교 학생들의 현장체험학습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5일 밝혔다.

지난 3일 단양 가곡초중학교 학생과 교직원 88명이 3박 4일 과정으로 교육원과 연계해 현장체험학습을 시작으로,

올 한해 ▲2박 3일 과정에 37교 12,599명, 3박 4일 과정에 4교 1,784명의 수학여행 ▲21교 1,920명의 소규모 학교 체험학습 ▲17기관 1,086명의 교직원 연수 ▲1만 7천여 명의 교육원 복지시설 이용 등 단체 이용객 3만 6천여 명이 교육원을 이용할 예정이다.

교육원 김진영 원장은 “세계 7대 자연경관으로 선정된 아름다운 섬 제주에서 공동체 체험활동을 통해 ‘인성과 창의성을 겸비한 민주시민’이 될 수 있도록 올바른 품성을 함양하고 친구, 선생님과 함께 행복한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교육원은 수학여행이나 소규모학교 체험학습 및 전지훈련으로 제주를 찾는 충북지역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교직원의 연수시설 등으로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2월 연면적 6,371㎡,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 규모로 개원했으며, 학생단체 1일 200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고, 학생 이용료는 1일 기준 생활관 1인당 1천 원, 식대는 1식에 4천 원이며 콘도는 1실당 2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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