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5일(목), 예술강사 198명과 예술강사 지원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초․중고등학교 운영교 담당교사와 교감 총 6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예술강사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1부 7개 분야(연극, 무용, 영화,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디자인,사진)파견 예술강사와 2부 국악 파견 예술강사로 나누어 실시했다.

예술강사지원 사업은 학생들에게 전문가를 통한 다양한 경험의 기회 제공하고자 교육부와 인천시교육청, 지자체의 예산지원과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의 강사지원 매칭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매년 3월부터 12월까지 학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해 연극, 영화, 무용, 만화/애니메이션, 공예, 사진, 디자인 및 국악 등 8개 분야의 예술교육 부분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기본교과 및 창의적체험활동, 토요동아리, 돌봄동아리 등 학교교육과정 지원하고 있다. 2014학년도에는 도인천 초․중․고 총 317교에 58,964시간을 지원했으며, 2015학년도에는 총 330교 59,951시간을 지원할 예정이다.

1부 7개 분야 예술강사 사업설명회에서는 인천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무용예술강사와 예술가인 권미영외 3명이 예술강사들의 전문성을 보여주는 무용공연을 펼쳐주었다. 또한 대건고 교사 한만수의 예술강사와 교사협력 우수수업사례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