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야성초등학교(교장 김외광)는 지난 16일(월)부터 18일(수)까지 국립영덕청소년해양환경체험센터에서 실시하는 2015년 지역청소년 초청『海바리기 청소년캠프』 참가 기관으로 선정이 돼 5학년 4개반 85명이 2박 3일간 체험 활동에 참여했다. 남정초등학교 전교생 14명이 함께 어우러져 진행됐다.

학생들은 전체 A, B 2개조로 나뉘어 해양환경체험센터와 해양체험관에서 기본 생활 질서 및 수련 생활에 대한 안내를 받고 출항식을 시작으로 해박헨티어링, 극지연구 등 8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다양한 활동을 했다.

구첵적인 프로그램으로 심해 탐사장비. 아라온호만들기, 인명구조법, 전자시뮬레이션 항해체험, 동해의 해양환경, 해양탐사, 극지 연구 등의 활동을 했다.

특히 2일차 저녁 프로그램 너! 나! 아라? 장기자랑을 통해 친구들의 새로운 면을 볼 수 있어서 좋았고 실내수영장 물놀이, 보트체험 등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고 이야기했다.

김외광 교장선생님은 본교가 경상북도교육청 해양교육시범학교로 지정된 바 학생들이 다양한 해양환경체험캠프활동을 통해 바다에 대한 지적호기심을 갖고 바다를 향한 꿈을 원대히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