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학생교육원(원장 정태조)서사체험학습장에서는 지난 3일(금) 인천삼산초등학교 학생 47명과 교사 2명을 시작으로 4월 3일(금)부터 11월 6일(금)까지 총 6회 실시되는 ‘내 고장 문화체험’의 첫 발을 내딛게 됐다.

‘내고장 문화체험’은 우리 고장 강화의 화문석, 순무김치, 쑥개떡 등의 특산품 대표 지역을 방문해 체험 위주의 활동을 통해 우리 고장 특산품의 우수성을 확인하고, 호국 나들길 걷기를 통해 역사의식을 고취하며, 교육의 장을 학교 밖으로 옮겨 현장감 있는 교육을 실시하는 활동이다.

내고장 문화체험에 참가한 인천삼산초등학교 4학년 탁○○ 어린이는 “왕골을 통해 만들어지는 화문석 공예품을 보니 너무 신기했고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특산품으로 더 널리 알려졌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인천광역시학생교육원 정태조 원장은 “내고장 문화체험이 우리 고장을 이해하고 우리 문화의 우수성에 대한 자부심을 갖게 하는데 작은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라며 격려의 인사를 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삼산초등학교 학생들은 ‘내고장 문화체험’을 통해 우리 고장의 특산품을 이해하고 그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