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과학영재교육원은 지난 4일(토) ～ 5일(일) 초ㆍ중학급 학생 80명이 카이스트 영재교육센터에서 “이공계 진로체험캠프”를 1박 2일 동안 실시했다.

초ㆍ중학급을 대상으로 하는 진로체험캠프는 미래를 이끌어갈 수 있는 건전하고 진취적인 자아를 형성하고 개인의 흥미와 적성을 조기에 진단하고 발전시킬 수 있는 정보 제공을 목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KAIST “이공계진로체험캠프”는 글로벌 리더로 자라나기 위한 과학분야의 롤모델인 멘토와의 만남, KAIST 학과 소개, 연구실탐방, 캠퍼스투어, 이공계진로지도, 창의 인성 프로젝트 수업 등으로 진행됐다.

이러한 진로체험캠프를 통해 KAIST 학부생(멘토 선생님)들과의 심층 면담을 통해 본인의 진로와 진학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담임 멘토 선생님들의 경험담과 담임 멘토 선생님들과 캠퍼스 생활을 함께 해 봄으로서 대학입학 및 대학 이후까지의 진학 및 진로 선택에 대한 정보를 알게 됐다..

또한, 창의 인성 프로그램인 프로젝트 수업을 통해, 열기구 만들기, Makey Makey를 실시했다.

경상북도과학영재교육원 출신이면서 KAIST에서 공부하고 있는 선배와의 만남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스스로 노력해서 얻은 결과가 가장 값진 결과이며, 인생을 즐겁게 살아가는 방법이다.’라는 말을 들었으며, 또한 자신의 진로를 결정하기 위해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지를 듣고 본인의 진로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는 기회를 가지게 됐다.

1박2일 간의 캠프 활동으로 첨단기술 연구실 탐방을 통해 우리나라의 첨단 과학 기술을 직접 체험해보았고, 집중적인 진로탐색 시간을 통해 학생들에게 과학에 대한 흥미와 이공계 진학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가지며. 자신의 꿈과 목적에 대해 진지한 생각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