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체육고등학교(교장 이갑수)는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5. 대한복싱협회장배 복싱대회에서 종합우승했다고 23일 밝혔다.

이혜성(3년, -52KG급) 금메달, 김강태(3년, -64KG급) 금메달, 박동현(2년, -75KG급) 금메달, 이유중(3년, -81KG급)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52kg급의 이혜성 선수는 결승전에서 경남체고 이희섭 선수를 3대0으로 판정승해 대회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다.

64kg급의 김강태 선수는 결승전에서 대전체고 정우진선수를 3대0 판정승해 2014년에 이어 대회 2년패를 했으며, 75kg급의 박동현 선수는 2학년으로 부용고 3년 양용주 선수를 3대0 판정승 해 우승 했다.

충북체고 황경섭 감독은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강원도)에서 충북체고 3학년 이혜성, 김강태, 박동현 선수의 금메달이 기대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