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원장 강순남)은 지난 12일(화) 오후 3시 30분, 평화교육연수원과 경기도립포천도서관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교육 구현을 위한 정책강의를 실시했다.

이번 강의에는 경기도교육청 김거성 감사관을 특별강사로 초빙해 “경기교육, 청렴성과 책임성의 역할모델”이라는 주제로 청렴 정책교육을 진행했다.

감사관은 강의를 통해 공직자가 지녀야 할 윤리의식과 “청렴·책임 역할모델을 위한 10계” 를 제시하고, 경기교육의 청렴도 제고를 위해 모든 직원들이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청렴한 조직문화는 구성원 일부의 노력만으로 조성되는 것이 아니라, 대화와 소통을 통해 서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청렴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현장에서 갈등과 문제를 민주적으로 해결하는데 앞장서야 한다는 사실을 강조했다.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 강순남 원장은 “청렴이라는 글자는 가장 기본적인 공직자의 덕목이자 변화하는 시대의 흐름이라며, 직원 모두가 항상 가슴 속 깊이 간직하고 생활 속에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청렴교육에 참석한 한 직원은 “이번 정책강의를 통해 청렴한 조직분위기 조성에 각자 역할의 중요성을 확인하고, 청렴한 조직 행복한 교육의 기반이 된다는 사실을 마음속에 새기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경기도평화교육연수원은 이번 청렴교육에 앞서 지난 3월 6일 청렴혁신 민속문화행사와 4월 3일 청렴 선포식을 실시해 조직 내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