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덕고등학교(교장 한상윤) 사격부는 지난 15일 충북 청주에서 개최된 제10회 대통령실장기 전국사격대회에 참가해 10m 공기권총에서 단체전 1,729점이라는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개인전에서는 1학년 오유빈 학생이 2위를 차지했으며 아시안게임 2관왕인 3학년 김청용 선수는 50m화약총 개인전에서 2위를 차지했다.

흥덕고는 94회, 95회 전국체전 2연패를 석권한바 있다. 앞으로 제9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메달 가능성을 높여 3연패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울 것으로 예상했다.